개그맨 박보드레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코)’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가은의 T팬티 비밀을 폭로했다.
박보드레는 19일 방송되는 MBC every1 프로그램 '스토커'의 녹화현장에서 함께 출연한 “정가은은 야하다”며 “우리 집에 놀러온 첫 날에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보람도 “정가은과 친해지기 전 찜질방에서 만났는데 그녀는 알몸으로 다가와 내게 인사를 건네 당황했었다”고 한수 거들기까지 했다.
이에 정가은은 “찜질방에서 만난 백보람이 너무 반가워서 인사했던 것”이라며 “박보드레 집에서는 옷을 갈아입다가 다른 방에 있던 물건을 가지러 가는 모습을 그녀가 본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정가은의 ‘비밀폭로이야기’는 이뿐만 아니다. 며칠 전 방송된 ‘롤코’에서 자다가 부스스한 모습으로 나오는 컨셉 화면을 놓고 시청자들간에 한바탕 설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 날 방영된 프로그램을 놓고 “정가은이 진짜 자다가 깬 것 같다”로 시작된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타나면서 “잠깐 존 것 같다”, “진짜 잤다”로 빚어지더니, 이윽고 “코골이처럼 코를 골더라”, “이갈이도 하는 것 같다”는 소문까지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 장면은 최근 연기력이 향상된 정가은의 철저한 연출로 확인되면 네티즌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하지만, 말더듬는 연기를하다가 진짜 말을 더듬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코골이 연기나 이갈이 연기도 자칫 습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연기자들에게는 주의가 따르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이와관련, 코골이 치료전문 ‘코골뚝이앤치과’의 대표원장이며, (부설)(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Dr.홍이안이표 원장은 “심한 코골이가 되면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 수면 중 유발되는 저산소증은 다양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구나, “의학계에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수술을 통해 치료하려 하지만 그 성공률은 낮은 편”이라며 “나 자신도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고생했고 수술도 했지만 재발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진 관계의술을 10여 년간 연구하여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교정구(코골뚝이TM, 사일런트슬립R)를 발명했다”며 “비수술 요법으로 구강내 보조장치를 사용하는 이 방법은 특별한 후유증도 없기 때문에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증과 같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고민은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는 것이 상책이다. 따라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보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코골뚝이앤치과 대표 Dr.홍이안이표 원장
부설 (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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