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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인의 몸에는 평균 90개 정도의 점이 있다. 이러한 점은 그 개수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모양이나 크기, 색소 등에 의해 구별한다. 특히 점의 종류에 따라 그 증후나 시술방법에 차이가 있기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대전점빼기전문클리닉을 운영하는 정병옥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봤다.

◆ 다양한 점의 종류 = 편평하고 검은 색을 띄는 점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보통의 점들은 건강상의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지만, 너무 넓거나 뿌리가 깊으면 홍반(붉은 기운)이 오래갈 시에는 주의해야 하며, 제거 역시 신중해야 한다.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불룩 솟은 점’은 뿌리나 알맹이가 깊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점의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점을 빼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고, 재발 시 속도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남은 뿌리가 점차 올라오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는다면 크게 무리 될 것은 없다.

한편 색소로 인한 점은 크게 피부의 모세혈관이 한 곳에 뭉쳐서 확장된 것을 혈관성 모반을 일컫는 붉은 점, 피부의 멜라닌 세포의 까만색소가 모여서 생기는 색소성 모반을 푸른 점으로 나뉜다.

붉은 점의 경우에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커지기도 하지만 대개는 자라지 않고, 단기간 시술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파란 점의 경우에는 진피에 핵이 있는 깊은 점이므로 2∼3개월 간격으로 제거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커피색 점은 선천적으로 생긴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파란점과 마찬가지로 진피에 핵이 남아있기에 제거하는 편이 좋다.

◆ 점빼기 시술은 언제 받아야 할까? = 정 원장은 “몸에 있는 모든 점을 빼 필요는 없지만, 유난히 눈에 띄는 부위에 나 있거나 점이 계속해서 커지는 경우, 점 부위에 출혈이 있고 가려운 경우 등에는 제거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점 빼는 시술로는 화학요법, 전기로 태우거나, 침을 이용한 한방요법, 큰 점일 경우에는 외과 수술로 떼어내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로 점을 빼는 시술이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기존의 시술에 비해 부담을 줄여 많은 이들이 점빼기 시술을 받고 있는 실정.

그중에서도 뷰레인을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는 겉의 피부조직은 그대로 두고 점의 원인이 되는 색소에만 파장이 닿게 하여 색소만 파괴할 수도 있으며, 열적효과와 필링효과를 동시에 주면서 마이크로 단위로 점 빼기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점이 종류와 형태에 따라 맞춤식의 시술이 가능하며 검버섯, 색소침착 등을 개선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말 = 대전점빼기전문 <카라클리닉> 정병옥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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