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MC를 놓고 ‘유재석’이니 ‘강호동’이니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진정한 국민MC는 여든을 훌쩍 넘긴 고령에다가 30년이 넘도록 일요일 낮 우리 안방극장을 꾸준히 지켜온 원로 희극인 MC ‘송해(83세)’가 아닐까?
KBS 장수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KBS1 낮 12:10 연출 서태룡, 채형석, 하태석)>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들과 애환을 같이해왔다. 각 방송국에서는 ‘해마다’ 또는 시청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봄 여름으로 프로그램을 개편 했지만,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전국노래자랑>의 MC‘송해’야말로 국민MC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다.
그의 건강비결은 소탈한 웃음과 서민적인 인간미가 손꼽히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등장하는 시도민들은 ‘송해’ 앞에서 높은 점수를 달라는 애교와 함께 지방특산물을 선물하기도 하는데, 그 종류에는 육류와 건어물까지 공세(?)하곤 한다.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될만한 음식도 꽤 많이 등장하는데, MC'송해'는 마다하지 않고 한입씩 베어 물면서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한다.
따라서, 국민MC ‘송해’의 건강비결과 <전국노래자랑>의 프로그램 장수비결은 ‘송해의 건치’에 있지 않을까? 이에 따라, 최근 ‘효(孝)임플란트’가 각광을 받으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치과병원을 찾아보기도 한다는데.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엔 다소 걱정이 따르기도 한다. 임플란트를 해드리기 위해 자녀입장에서 꼼꼼히 체크해봐야 할 것들은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계실 경우 시술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지’, ‘개인 치료실로 되어 있어 좀 더 편안한 진료가 가능한지’, ‘미리 모델 시뮬레이션을 통해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고 시술할 수 있는 곳인지’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곳인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특히 많은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있는지도 꼭 살펴봐야 할 항목이다.
이와 관련, 에스플란트 임플란트센터 백상현 원장은 “에스플란트 CT가이드 임플란트 시술법이 있다”면서 “3차원 CT촬영으로 임플란트 시술시 여러 정보를 파악하고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CT를 이용하면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하여 환자의 치아뿐만 아니라 환자의 턱뼈의 길이, 넓이 깊이, 신경구조물 등 깊은 곳에 숨겨진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3차원 덴탈 CT를 촬영 후 컴퓨터를 이용하여 모니터 상에서 실제로 수술하듯 환자의 모의수술을 여러 번 시행할 수 있고 그 중에 가장 좋은 모의 수술결과를 데이터로 저장한다”며 “저장된 최적의 데이터는 실제 수술에 사용될 수수용 정밀유도장치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수술에서 환자는 이 장치를 끼고, 의사는 메스로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장치가 유도하는 대로 미리 계획된 수술을 할 수 있다”면서 “절개에 따르는 고통을 없애서 그동안 시술을 미뤄왔던 환자들에게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원장은 “에스플란트 CT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은 절개가 필요한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따르는 출혈이나 부종, 멍 등에 따라는 고통을 줄일 수 있다”며 “정밀한 임플란트를 원하는 환자,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 장시간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들까지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마음껏 고기를 씹고 뜯으실 수 있도록 이번 명절에 부모님께 孝임플란트를 해드린다면, <전국노래자랑>에서 국민MC ‘송해’가 오징어를 뜯는 장면이 나와도 부모님과 자녀들의 마음속엔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 않을까?
도움말 =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백상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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