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의 남다른 ‘히든카드’ 비법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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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남다른 ‘히든카드’ 비법공개

정화경 기자 mugolhemo@hotmail.com
등록 2010.02.02 00:03:13

2월이 시작되면서 학교마다 졸업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졸업과 함께 시작되는 취업과 면접은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스트레스 기간이 아닐 수 없다.

상식을 넓히는 각종 자료집을 찾아보기도 하고, 취업을 목표로 한 직장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연구를 하는 등 활발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자신의 관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 전 끝난 4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서 여자 싱글부문 1위를 차지했던 아사다마오 처럼 새하얀 치아 만드는 치아미백으로 취업준비를 하자는 것.

치아미백에도 맞춤형 처방이 필요하다는데 특히, 연예인 지망생이거나 승무원, 아나운서 지망생의 경우 본인의 얼굴색상과 흰 눈동자의 색상에 따라 더욱 더 하얀 치아가 매력적인 아름다운 미소의 완성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손병섭 에스플란트 치아미백·성형센터 원장은 치아미백과 관련해서, “치아가 선천적으로 노랗거나 담배와 커피 등으로 누렇게 변색된 치아에 과산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치아 미백 약제를 도포하고 특수 광선을 이용해 치아를 밝고 하얗게 만드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W미백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밝고 환한 치아를 원하는 환자의 치아상태와 만족도를 고려한 고객 맞춤형”이라고 조언했다.

계속해서, “치아미백 후에는 하얀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 후 48시간 동안은 계속 밝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는 담배, 커피, 홍차, 초콜릿, 녹차, 콜라, 김치, 카레, 와인 등 색소가 강한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백 기간에는 시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지만,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미백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호전이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시기에 너무 뜨거운 음식이나 너무 차가운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졸업과 함께 취업시즌을 맞이하는 2월 첫 번째, 금주부터는 사회 초년생들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간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도움말 = 에스플란트 치아미백·성형센터 손병섭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