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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쌍(Leessang)의 길(본명 길성준)이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25일 경기도 양평부근에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촬영하기 위해 차를 정차한 후, 의상을 갈아입던 중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에 의해 폐차까지 해야 하는 사고가 발생된 것.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서울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지만, 목에 깁스를 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길은 이번 사고로 27일과 28일 예정되어 있던 MBC '놀러와'와 '무한도전' 녹화는 지연되었고 앞으로 몇 주간 활동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생한 가수 길의 교통사고처럼 도로 위의 사고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된다. 특히 비가 내린 후, 또는 갓길의 눈이 녹지 않은 경우에는 간밤에 기온이 뚝 떨어졌다가도 다음날 아침에 꽁꽁 얼어붙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가는 골절상을 입거나 앞으로 넘어져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까지 발생될 수 있다.

특히, 영구치는 다시 자라지 않기 때문에 뒤늦은 사고로 치아가 손실된 경우에는 참 난감하다. 많은 환자들이 이런 경우 어떤 시술이 적합할 지 문의를 많이 하게 되는데 부러진 정도에 따라 할 수 있는 치료도 다양하다.

치아의 파절 부위가 경미한 경우에는 레진이나 라미네이트를 사용하여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으며, 파절이 상당하여 치아 내부의 신경부위까지 침범하였을 경우, 대부분 신경치료를 하고 보철치료를 해야 한다. 앞니라서 심미적인 것을 염두에 둔다면 올세라믹과 같은 치료 방법을 추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뿌리만 남고 치아가 부러진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적합하다.

간혹 치아의 뿌리를 살려서 보철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사용기간이 반영구 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비해 짧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다시 보철치료를 하는 번거로움 보다는 장기간 사용가능한 임플란트가 더 합리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노현기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는 기능과 심미적인 것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앞니의 경우 투명도가 뛰어난 지르코니아를 사용하여 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육안으로는 인공치아라는 사실을 알아채기 힘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전에 3차원 CT를 이용한 충분한 진단과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의 수술·모의 제작을 실시한 후 다양한 시도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계속해서 노 원장은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는 타 치과병원과는 달리 임플란트 시술 전에 아로마테라피나 스톤테라피와 같은 심신안정에 좋은 치료를 선행한다”며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이 두려운 환자에게도 좀 더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잠자는 동안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수면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경우, 안전한 수면치료를 위해 산소호흡기를 비롯하여 마취과의사가 상주하여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임플란트센터 노현기 원장의 설명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 치아가 결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 난감할 때가 많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빠른 시간내에 치과를 방문하여 응급처치를 받고 전문가와의 정밀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 노현기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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