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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난~실크세대 도울 뿐이고~"

KTV와 조선일보 <청년시대, 실크세대> 첫 녹화


미래개척하는 실크세대 모습 방송에 담아

‘실크세대’와 인기절정의 개그맨 안상태가 만났다. 안상태 사회로 3일 첫 녹화가 이뤄진 KTV <청년시대 실크세대>는 구직과 창업, 양쪽 방향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실크세대 모습을 진솔하게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꿈과 도전 정신을 갖춘 건전한 청년문화를 양성, 한국 경제의 희망을 되찾자는 의도다.

안상태 개그맨과 손문선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 대표와 김기태 (주)커리어 대표가 패널로 출연한다. 코너도 알차고 다양하다. <주목, 실크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실크세대 본보기를 보여주며, 'job아라, 희망중소기업'은 유망 중소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턴체험을 통해 청년 취업 능력 개발과 정규 취업 촉진을 유도한다. 이밖에 청년창업자에게 멘토를 찾아주는 <내 일을 향해 쏴라>, 실크세대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아주 사소하지만 아주 유용한 TIP!TIP!TIP!> 등이 마련된다.

첫 회분 'job아라, 희망중소기업' 코너에는 독창적인 ‘UCC이력서’로 화제를 모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예정자 남기용씨(28)가 출연했다. 남씨가 이날 체험한 중소기업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만 15세에서 29세 미만의 청년층 미취업자들에게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제를 도입하는 기업에는 정부가 인턴임금의 50%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 정규직 채용 시 동일 금액을 6개월간 추가 지원하게 된다.

김기태 대표는 남기용씨의 UCC 이력서에 대해 “실제 기업 구인자 66%가 UCC이력서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실제로 코리아나나 농심의 경우 UCC이력서를 통해 직원을 채용한 사례가 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사례가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변희재 대표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노래를 부르며 자란 실크세대는 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면서 UCC이력서를 실크세대의 하나의 특징으로 손꼽았다.

남기용씨는 “(청년인턴체험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까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를 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상태의 팁팁팁, 발군의 개그 실력 발휘

안상태의 <아주 사소하지만 아주 유용한 TIP!TIP!TIP> 코너 첫 회는 청년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입사 면접 팁을 제공했다. ‘면접 시 한 명이라도 제대로 공략하라’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업무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라’는 등의 팁이 제시됐다. 안상태씨는 이 코너에서 발군의 개그 실력을 발휘, 스탭과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주목, 실크세대> 코너는 안산시 최연소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박선희 의원(29)을 소개했다. 대학시절 다양한 해외봉사와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프 인턴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 사연을 들려주었다. 한편 박 의원은 한나라당 비례대표 3번으로 나와 2번까지만 당선됐던 2006년 선거 당시의 뼈아픈 기억도 소개했다. 한 동안 낙담에 빠졌으나 자신을 채찍질해 성공한 실크세대가 된 사연을 들려주며, 좌절에 사로잡히지 않는 긍정적 사고와 노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내 일을 향해 쏴라> 코너에서는 그림으로 소통하는 UCC사이트 ‘스케치판’을 개발,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는 김유씨를 통해 청년창업 현실을 짚었다. 김유씨의 사업 멘토로 나선 신보창업투자 신진오 부장은 창업자의 올바른 리더십이 성공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팁을 제시해 주었다.

안상태, “실크세대에 긍정적 마인드 꼭 필요”

한편 뜻 있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안상태 개그맨은 “나도 4년 정도 무명시절을 겪었지만, 그 기간 동안 남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즐겼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 마인드다. 내 주위에도 취업을 못한 친구들이 많은데, 부정적 생각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하면 기회는 꼭 올 것”이라고 실크세대에게 격려를 전했다.

손문선 아나운서 역시 “언제나 위기는 있다. 하지만 그 위기 속에도 틈새는 분명 존재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그 틈새시장에서 기회를 잡는다.”며 “현재 상황이 힘들고 청년실업 100만시대라고들 하긴 하지만, 노력한다면 분명 기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 찬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그램의 기획을 제안하기도 한 실크로드CEO포럼의 변희재 회장은 “안상태씨는 감성적인 개그를 하는 분이고, 손문선씨는 보이시하고 파워풀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어울릴 것이라 예상했다”며, “막상 진행하는 것을 보니,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두 MC를 극찬했다.

그 변화에 끝이 없는 창조적인 세대, 실크세대들의 내일을 향한 당당한 도전과 희망을 담아내는 KTV <청년시대, 실크세대>는 오는 3월5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청년시대, 실크세대>는 KTV, 실크로드CEO포럼, 조선일보의 공동 기획으로 제작되며, silk.chosun.com과, 조선비즈니스채널에서도 공동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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