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나를 무시해.... 98년 01월 27일
비투드래곤 입니다....오늘..좀 글을 많이 쓰네여...^-^
흠..이제는 어찌됐던지...글쓰는것에만....신경쓸랍니다....
(절대루..반대따위엔..신경 안씁니다..내벌~~~~~ (구석에서) T.T말시키지..마..)
자~아까 올린..."앉은뱅이"의 주인공였던..윤양이...주인공 입니다....
***이글의 이해를 돕기위해서는..."앉은뱅이"라는 글도 읽는것이....좋을것입니다..
아니면..프롬해서..비투드래곤하믄..주옥(-_-...)같은..80여개의 글들이..나온답니다.....(왕수줍~) --화나두..그냥..참구..넘어가주시믄..않될까여..?? --
아직도..윤양의 "의친증"(친구를 의심하는 증세...)은..나아지는 기색이 없다...
띠르릉~띠르릉~
써리)여보세용~
윤양)나야...-_-
써리)응...너니??
윤양)너..집 맞아...??
써리)이론..갇뎀,뻑유에 29를 연속으로 날리고 만나면 벽집고 날아올라 이단옆차기를 해줄year(뜻:해..년...)같으니라구..니가 우리집에 전화건거잔어...???
윤양)-_-...너네집전화..혹시..슈퍼폰900아니야....??
써리)T.T.......니미..럴....
요즘같아선..증말 슈퍼폰900을 사서..다니고 싶은 심정이다....
암튼...그녀의 "의친증"은 접어두고..그녀에겐..또다른 증상이 있으니....
바로...."태양처럼 산다..."증후군이다.....
--------------------------------------------------------------------------------어느날..그녀의 집앞에..어떤 영가이가 주차를 했단다...
당연히 주차문제로..다툼이 일어났고...시비가 일어나는 와중...그 영가이는 윤양의
머덜을 밀쳐..연로하신 윤양의 머덜은..그만 넘어지고..만다...
이때...보통의 걸들이라면..어떻게 했을까...??
1.운다....(설마..이런 맘약한 걸들은..없겄지...?? )
2.경찰서에 신고한다.. (내가..이랬을것..같다...-_-;;...)
3.조용히..준비했던 강목을...꺼내온다...(혹은..쇠파이프...)
반도덕적인...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 그녀....눈에는 불꽃이 튀고....
배경음악으로...잔잔히 흐르는..어느 씨엠송..
"태양처럼~산다~0칩~~~~~ "
윤양)이노무자식~~~~!!!!!!!!!
재수뿡 영가이)*0*....... (엄청나게 우렁찬 윤양의 목소리에 잠시 놀란다..)
윤양)이놈아 너는 애미애비도없냐..??이런9족을 멸하고 뽕(-_-;;...)을 뽑아 ㅇㅇ하고
00해서 000할 노무자식아!!!!!!!!
재수뿡 영가이)-_- (30초 후....) T.T
그녀의 애미애비와...9족...3대...뽕..이 나오는 말발에...울지않을 사람은..아무도 씨坪뺐痼繭箚?.본다....
주안거리를 걷다보면....나이트등에서 나온 웨이터들이..전단을 나눠준다...
대부분은...윤양보다는..나에게...잘 준다...(아마도 나이트에 어울리는 화려한 용모....때문이 아니라..손에 항상 10만원권 수표를 들구다닌다...-_-;;....)
또다시 분노하는..윤양...그리고 들려오는...위의 씨엠송....
"태양처럼~산다~0칩~ "
윤양)이바바....
웨이터)예?? (어리둥절)
윤양)나에게는..왜 전단을 안주는거지..??나는 나이트 다닐 돈두 없어보인다는거야..?
이런 9족이 어쩌구,3대가 웨이터를 저쩌구....
웨이터)-.- (30초 후...)Y.Y...
어느날 버스에 올라탄 우리.....얼마쯤 가다가 버스에서 물건을 파는 아저씨가 올라탔다..물건은 칫솔였다...나는 앉아있었고...윤양은 서있었다...
아저씨)이물건은 얼마전까지 수추용으로 제작되던 00표 칫솔인데 이번 아이엠에프땜시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여러분과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자~............
설명을 마친 아저씨는 칫솔을 들구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윤양)야~저아저씨가..너한테 칫솔주믄...니가 아줌마 같다는거야...
나는 앉아있었기 때문에...내심 불안했다..그러나 아저씨는 나에게는 칫솔을 주지 않눗?..서있는 윤양을..계속 찌르면서...칫솔을 주려는 것이었다...
윤양)...........어무이~ >0<
****아저씨인 관계로...9족..3대..뽕..대신 어무이로 "한"을 표출함....****
요즘..어디서나 개나소나폰(일명 핸드폰..)을 많이 들구다니는데....
얼마전까지...시티폰을 들구다니다가..시티폰의 성능이 지랄빵구 같다는것을 알게된
윤양은...시티폰을 뽀사뻐리고....큼직한 모토로라삐삐를 들구다닌다...
그러다..어디선가 개나소나폰의 벨소리가 울리면...우리의..***태양처럼 사는 운양***
은....모토로라삐삐를 귀에댄체..."여보세여??" 하며..뛰쳐나간다...(-_-;;..)
어느 씨엠송을 뒤로한체.........
"태양처럼~산다~0칩~!!!!!!"
다요기/써리 드래곤
출처: www.dayo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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