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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에서 지능검사 팀과 사설 지능검사 팀들이 청와대에서 테스트 했는데 언어능력, 수리력, 추리력, 지각행동의 나의 아이큐가 430이 나와서 박대통령이 놀란 일이 있었다. 일단 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와 가족까지 다 알아내고 그 사람 주변의 대부분을 간파하는데 이것을 특수지능이라고 하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다요기: 차기 대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근거와 의지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무척 궁금하다.

허경영: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을 나가려고 전혀 마음을 먹지도 않고 있을 때 그러니까, 대통령 선거를 7개월 쯤 남겨놓고 있을 때, 하루는 주한 미 8군사령관이었던 위컴 장군이 노무현 의원을 한 번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노무현과 위컴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노무현 대통령 밖에 모름) 그 때 위컴 장군은 노무현 의원에서 대통령 각하(Mr. President)라는 존칭을 사용함으로써 노무현 의원은 너무나 놀라고 당황해 한 적이 있었으며 그 후 노무현 의원은 갑자기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게 되고 실제 대통령이 되게 된 것이다. 그러니깐 위컴 장군은 아시아 지역 CIA 책임자였는데 그들은 이미 한반도의 정세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때 우리 대한민국 정가와 국민 정서는 이회창 대통령 확정 여론이었다. 민주당의 여론이 최악이었다. 그런데 미국은 왜 민주당에서도 노무현 의원이 대통령이 될 것을 선거 7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겠는가?

이와 같이 이번에도 내가 잘 아는 미국의 고위 정보통은 위컴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내 생각과도 같은 것이다.

다요기: 음... 그러니까... 결론은 미국이 먼저 알고 있다는 말인가? 흥미롭다.

*사진설명 :김덕룡씨 등과 함께... 제일 우측이 허경영. ⓒ허경영


허경영: 계속 이야기 하겠다. 왜 지난번 부시 대통령이 취임식 때 한국 정치인중에서는 나 혼자에게만 초청장을 주었으며, 미국에 가서도 나 혼자만 부시를 만났고(공화당 홈페이지 동영상 볼 수 있음), 전세계에 나가는 부시 취임 저녁 뉴스에 부시와 내가 만난 모습이 전체뉴스 5분 중에 2분 정도나 나감으로써 나에게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미국은 차기 한국의 대통령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요기: 좋다. 그렇다면 왜 하필 열린당인가?

허경영: 그러니까 공화당은 한나라당으로 들어가야 마땅한 것으로 보겠지만 내가 한나라당에 가서 경선에서 이긴다 해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집권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것을 주역으로 보면 한나라당은 지금 상화(上火)이고 열린당은 하택(下澤)에 해당된다. 그러니까 한나라당은 하늘에 있는 불이고 열린당은 땅에 있는 연못과 같은 형국이니 아무리 하늘에서 불길이 요란해도 보기만 좋았지 땅에 있는 연못의 물을 끓여서 없앨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지난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듯이 지금도 너무 일찍 한나라당의 인기가 하늘 높이 있는 것이 선거 참패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과일 꽃이 너무 빨리 피면 좋은 과일을 맺지 못하고 꽃으로써 끝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한나라당으로 가지 않았다.

2006년과 2007년은 상화하택(上火下澤)의 국운이므로 먼저 높이 떠오른 자는 땅에 있는 물을 이기지(덥히지) 못하는 국운이다. 이것이 올바른 주역으로 보는 국운이다. 그래서 나는 열린당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후보에 당선이 가능하지만 한나라당에 가면 박근혜의 표를 나누어 가지게 되어 이명박에게만 유리하게 해줄 위험이 있는 것이지만, 열린당에서 후보가 되면 TV토론 등에서 국민들은 제2의 박정희를 갈구하고 있는데 나는 그곳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제2의 박정희로 손색이 없다고 본다.

나는 열린당을 이대로 두면 우리가 제주도로 쫓겨날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열린당의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열린당을 바꿀 것이다. 그러니까 정책이 완전히 한나라당과 열린당이 상상할 수 없는 것들뿐이다.

다요기: 길어도 좋다! 정책을 낱낱히 밝혀달라! 요-_-;;

허경영: 박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을 넣은 5만원짜리와 10만원짜리 돈을 만들겠다는 것과, 광화문에 박대통령 동상을 세우겠다는 것, 부동산값 인상을 막기 위해 모든 주택에는 1가구 몇 주택이든 재산세, 양도세 등 모든 부동산 세금을 폐지하고, 영구임대주택 보급을 선진국 수준인 40%까지(현재 2%) 끌어 올리겠다는 것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50만원씩 노인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것과 재벌들의 상속세를 완전 폐지하여 재벌들이 외국 자본가들로부터 정상적으로 경영권 방어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 그리고 첫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1억원씩을 지급하겠다는 것과, 출산시 3000만원씩을 주고 대학까지 등록금을 국가에서 지급하겠다는 것과, 어음보험공사를 만들어 어음발행시 보험금을 받아서 어음부도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것과 지자체 단체장 선거를 폐지하여 국가낭비예산을 막아 국가예산의 50%를 절약하여 국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것과, 국회의원 출마 자격 고시를 보게 하고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겠다는 것과,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져오게 하여 한국의 안보와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 등 수많은 공약들이 열린당의 기본 정책과 정 반대가 되면서도 한나라당의 이명박과 박근혜의원 등은 절대 자기 부모의 얼굴을 돈에 넣고 아버지 동상을 세우겠다고 할 수 없는 공약들이므로 내가 열린당에서 TV토론에 나갈 경우 한나라당 당원들마저도 대선 때 나에게 투표하게 될 것이다.


다요기: 박정희 전대통령, 그리고 새마을운동을 직접적으로 기획했고 성공시켰다면 열린우리당과 맞지 않는 거 아닌가? 새마을운동을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는 열린우리당인데...? 답변을 들었지만 다시 한 번 얘기해 달라.

허경영: 그러니까 위의 답변에서 이야기 했듯이 오히려 나는 열린당(나중에 내가 후보가 되면 당명을 열린당에서 경제공화당으로 바꿀 것임)에서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더 용이하고 위험수위에 있는 좌파로 물들어가는 열린당을 시급히 중도 개혁 세력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한국의 안보는 제로가 되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극과 양극이 일치하는 것과 자석의 플러스와 플러스가 붙지 않는 다는 것을 보면 내가 열린당을 택하는 이유를 알 것이다.

다요기: 오케이~ 다음으로 넘어가자. 박머시땡이가 무척 재미있는 발견을 해냈다. 아이큐가 430이라는 첩보다^^ 박머시땡이는 140을 간신히 넘겼는데, 이런 놀라운 아이큐는 어떻게 가능한가?

*사진설명 :허경영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 ⓒ허경영


허경영: 내가 19세 때 삼성 그룹의 이병철 회장의 양아들이 되어 삼성 그룹의 수직 경영을 수평 경영으로 바꾸게 하고, 직원들을 뽑을 때 관상을 보게 하여 사자상과 쥐상을 뽑으면 노조를 만들게 되니 뽑지 못하게 관상가들에게 사장상과 쥐상을 가르쳐서 면접에 몰래 투입시켜서 지금도 삼성 그룹은 노조가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은 것(小)이 큰 것(大)을 이기는 것이 첨단(尖端)산업이라면서 이병철 회장에서 반도체 산업을 건의했는데 나의 이런 것을 박대통령에게 이병철 회장님이 자랑하다가 22세에 박대통령의 정책보좌역이 되었고, 나는 박대통령에게 새마을운동, 방송통신대학제도 등을 건의하고 미래 수자원 확보를 위해 소련의 바이칼 호수 매입 추진과 미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캄차카 반도 매입을 추진하는 것을 본 박대통령이 어떻게 초등학교 때 사서삼경을 다 떼고 중학교 때 팔만대장경을 다 배우고 고등학교 때 성경을 한문으로 몽땅 번역해서 다 외우고, 전 세계 53가지 종교 경전을 독파하고 108가지 전 세계 사상을 독파한 22세의 나의 두뇌를 한번 검사 해보라는 지시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심리 연구실에 의뢰를 한 것이다.

그래서 서울대학에서 지능검사 팀과 사설 지능검사 팀들이 청와대에서 테스트 했는데 언어능력, 수리력, 추리력, 지각행동의 나의 아이큐가 430이 나와서 박대통령이 놀란 일이 있었다. 일단 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와 가족까지 다 알아내고 그 사람 주변의 대부분을 간파하는데 이것을 특수지능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지능검사원이 아인슈타인은 아이큐가 230인데 한국인이 과연 세계 제일이라고까지 하며 매우 기뻐한 일이 있었다.

내가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지고 오자고 제의한 것이 1973년 박대통령에게 최초로 건의했으며 지금은 그것이 한반도 안보의 핵으로 내가 주장하는 것은 일반 사람들의 아이큐로는 바이칼 매입, 캄차카 매입 같은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보면 된다. 나는 대통령이 되면 주민등록증도 신원확인용과 금융거래용 두 개 씩을 국민에게 새로 만들어 줄 것인데 이것도 아이큐 400이하에서는 불가능한 생각이다. 금융거래용 주민등록증에는 사진만 눈으로 보이지 나머지 주민등록번호 등은 기계에 들어가서 컴퓨터만이 식별하지 어떠한 은행직원도 볼 수 없게 만들어서 신원확인 때마다 주민등록번호가 상대방에 공개 노출되어 금융해킹을 당하는 것을 막게 할 것이다.

다요기: 대권주자라고 인정한 가운데 묻고 싶다.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안보불안, 경제불안, 사회불안 등 불안요소가 많다. 어떤 진단을 하고 있으며,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허경영: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는 핵을 가진 유엔 상임 이사국이면서도 초강대국이다. 그런데 이란, 인도, 파키스탄, 북한이 이 초강대국 대열에 들어갔다. 세계에서 아홉 개 나라가 핵을 보유함으로써 핵을 가진 나라는 삼무(三無)에 해당된다. 즉, 국토의 넓이가 필요 없고, 군대가 많고 적고가 문제 되지 않고, 경제 규모가 크고 작고 상관없이 핵을 실험한 나라는 대등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을 가진 이상 회담은 무의미한 말장난이다.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져오는 길만이 우리 대한민국이 제주도로 출소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제2의 대만 신세를 면하게 되는 길이며 유엔본부가 판문점으로 오면 경제도 급성장해서 한국이 세계의 금융메카가 되어 국민소득이 세계 1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져오면 우리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초석이 되는 것이며 뒤이어 몽고와 통일을 하고, 생명 복제 최강국을 만든 뒤 영혼복제(영혼이전-현재 세계에서 영혼을 이전하는 비밀은 허경영 외에는 없음)을 생명복제와 접목하면 세계 경제를 한반도가 장악하게 될 것이다.

다요기: '중산주의'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 드리겠다. 대표적으로 눈에 확 띄는게 갓 결혼하는 부부들에게 1억원씩을 주겠다는 대목이다. 결국 세부담으로 돌아오게 될 확률이 높은데 타개책도 함께 소개해 달라.

허경영: 자본주의의 가장 큰 병은 ‘불평등’으로 갈수록 중산층이 무너지는 것이 문제요. 공산주의의 가장 큰 병은 ‘평등’으로 경쟁이 없어 경제가 무너지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보완한 미래를 이끌어 갈 사상, 즉 국민 대부분이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중산주의(中産主義)를 주창하여 세계 평화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

지금 현재 전국의 대학과 청년들로 이루어진 나의 중산사상을 따르는 허경영 사상청년연합(허청련), 허사연, 허사모 애국청년단, 자주연맹, 구국연합 등의 100여만 명의 지지자가 도시, 농어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며 중산사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내가 주창한 중산사상은 중도(무종파), 중립(무국경), 중산(무차별)로서 극단적인 부익부빈익빈과 공산주의, 계급주의의 문제점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사상으로 부자는 그대로 대물림을 인정하되 가난은 자식에게 대물림 되지 않게 하는 제도이다. 부모가 아무리 가난해도 자식이 결혼할 때 나라에서 무상으로 1억원씩 주어 예비 중산층으로 출발하게 하여 신혼 초부터 각종 빚을 지지 않게 하며, 아기 출산시 3000만원을 주고 대학까지 교육비를 국가가 모두 부담하며, 65세 이상은 죽을 때까지 매월 50만원씩 주어 노후를 책임지는 제도로써 궁극적으로 90%이상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제도이다. 그러니까 지자체단체장 선거를 폐지하는 등으로 국가 예산을 50% 줄이고 절약하여 그 돈을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지금의 자본주의는 세금으로 거둬들인 돈을 정부가 100% 다 소비하고 그것도 모자라 해외에 빚을 지고 채권을 발행하고 있으면서도 해마다 멀쩡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지자체의 예산 낭비가 끝이 없는 것이 아닌가. 앞으로 세계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벗어나 신속히 나의 중산주의 체제로 바꾸어지게 될 것이다.

*사진설명 :허경영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 ⓒ허경영

다요기: 잠깐~!

허경영: 아직 설명할 부분이 더 남았다^^

다요기: 안다. 중산주의에 대해 설명을 다 듣고, 화장실도 좀 가고 산책도 좀 하자고...-_-;;

허경영: 가난의 대물림을 없애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부익부빈익빈을 종식시키기 위해 결혼하는 남녀에게 국가가 1억원씩 무상 지원해 줌으로써, 부모가 아무리 가난해도 출발부터 ‘중산층’으로 시작하게 한다는 것과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을 미루고, 막상 결혼을 했다 해도 결혼 때 진 빚 때문에 맞벌이를 하게 되고,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오며 주택 문제 등으로 은행의 문턱이 닳도록 박봉에서 이자를 내야 하다 보니, 망국병인 인구감소가 또다시 경제를 망치게 되는 도미노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출산 때마다 무상으로 3,000만원씩 지급해 주고, 대학까지 등록금 전액을 국가가 지급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우리나라를 지금과 같은 부강한 나라로 만든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건국수당으로 매월 5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상이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다음 해 예산 배정의 삭감을 막기 위해 멀쩡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선신성 보도블럭 예산 등 국가 예산의 50%를 줄이면 재원은 지불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국가의 GDP상승과 경제발전으로 조성된 국가예산을 절약하여 직접 서민과 중산층들에게 현금으로 돌려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중산층을 늘려가는 제도가 바로 중산주의이다. 중산주의가 되면 오히려 중산층과 서민들의 세 부담이 완전히 줄어들게 된다.

200만원 급여를 받는 근로자가 갑근세 등 40만원을 공제하고 남은 돈을 급여로 받아와서 자동차 기름을 50만원을 넣을 때 그 기름 속에 주행세(특소세)가 75% 정도로 40만원 정도이고, 생필품을 살 때마다 10% 정도의 부과세가 공제된다. 그러다보니 200만원에서 1차로 갑근세 등을 내고남은 160만원을 가지고 2차로 생필품을 살 때 또다시 세금이 나가다보니 200만원 봉급자가 매월 세금이 100만원이나 나가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끝이 아니다. 자동차가 주행세를 냈으면 고속도로 등 모든 유료도로를 주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고속도로나 민자도로는 또다시 주행세(통행료)를 이중으로 부담시키며 시민의 불편을 가중시킨다. 그뿐인가. 자동차는 기름을 넣을 때 주행세를 냈는데 또다시 보유세라는 명목으로 1년에 두 번씩 몇 십 만원의 자동차세가 이중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이러니 봉급자들의 세금부담은 꼼짝없이 50%를 초과하게 되는데 비해 고소득자들은 그들 수입의 1% 정도도 신고하지 않는 풍토이다보니 어찌 전체 국민의 5%의 극단적 부자가 우리나라 돈의 95%를 가지는 부익부 빈익빈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중산층이 붕괴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세금부조리가 국민을 너무나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집권하게 되면 자동차 기름에 부과되는 75% 정도의 주행세(특소세)를 1% 인상하여 대체하고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속도로 통행료와 민자도로 통행료, 자동차 취득세, 등록세, 자동차세 등 자동차에만 있는 16가지 세금을 모두 폐지할 것이다.

그리고 주택은 부동산에서 제외하여 1가구 1주택이 아니라 1인 1주택까지 (5인 가족이면 5채까지) 일체의 양도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를 내지 않게 하여 주부들의 재산 증식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전기, 전화, 핸드폰 요금은 3만원까지, 각종 생필품을 구입할 때 본인도 모르게 내는 세금에 일부 들어있게 함으로써 국가가 부담하게 하여 가정집에 일체의 세금고지서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자동차 기름을 넣을 때, 쌀을 살 때, 부식과 옷을 살 때, 본인도 모르게 세금이 들어와 있는 직접세 외에 별도의 세금을 또다시 청구하는 간접세를 없앨 것이다. 국민은 세금을 내는 줄도 모르고 물건을 사거나 기름을 넣을 때 내게 하며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고 세워두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체의 세금이 나가지 않게 되며 도심 교통체증도 해결될 것이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의 집으로 일체의 세금고지서가 배달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현재의 35가지나 되는 조세제도를 소득세 한 가지로 통합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완전히 없애 모든 국민이 신명이 나서 살아갈 수 있게 조세제도를 개혁해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극단적 자본주의의 병폐를 차단하고
중산층이 90% 이상이 되는 내가 주창한 중산주의(中産主義)를 실현할 것이다.

그러므로 35가지의 현행세금제도는 세금포탈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므로 모두 폐지하고 이익에 관계없이 전체매출의 몇%를 세금으로 내게 하는 홍콩과 같은 통합소득세 한 가지로 할 경우 세무사도 필요 없을 정도로 세금계산이 간단하고 허위신고가 불가능하며 어느 누구도 세금을 포탈할 수 없게 되며 서민과 중산층들은 각 가정에 단 한 개의 세금고지서도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또한 편법상속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재벌들의 상속은 상속세를 폐지하여 정상적으로 2세에게 경영권 방어를 대를 이어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적인 손실을 막을 것이다. 외국의 거대한 자본가들은 국가의 고위직들과 결탁하여 외환은행 헐값매각에서 보듯이 대기업이나 재벌들의 상속 시기나 경영위기를 노려 경영권을 빼앗아 엄청난 이익을 남기고 되파는 수법으로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 우리의 실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의 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속세를 폐지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는 큰 이익이 되는 것이다.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평등을 위한 정의로운 일로 착각하지만 재벌이 해체되면 대기업이 무너지고 결국 외국 기업을 살찌우게 하는 것이다. 대우자동차, 국민은행, 조흥은행, 외환은행, LG카드, SK네트워크, 쌍용자동차 등 수없이 많은 대기업들이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정치인들과 현행상속세 제도와 노조들의 무분별한 투쟁의 합작에 의해 외국기업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중산주의만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다요기: 음... 매우 긴 답변이지만 충분히 들어볼 필요가 있는 내용이었다. 박머시땡이는 지금 급성방광팽만증에 사로잡혀있다-_- 한마디로 말해서 쉬가 넘 매렵다-_-;;;

허경영: 하하~ 가자. 가~


(허경영의 이야기속으로 2부 끝)

 

다요기 최강 인터뷰팀


출처:다요기 http://www.dayo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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