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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 부라덜에 관한 글을 쓰고나니불현듯 떠오르는 이야기가 하나 있네여...^-^

옥보단사건이후.....

나는 종종 부라덜의 방을 뒤져대기 시작했다....(-_-;;...머 트집잡을것...없나해서..
그런던 또 어느날....

굳게 잠겨있는 부라덜의 책상서랍이...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거의 1시간에 걸친 노력으루....서랍을 열어볼수 있었다.....

서랍속에는....."마이 걸" 이라는....잡지가..들어있었다......

(남자분들...아실런지.....^-^ )

써리)마이..걸..?? 나의 소녀..?? 으흠..(휘릭~) 오마이 갇~ (휘릭~) 갇뎀~
(휘릭~) 뻑유...섬바디 에블바디 핼프미~~~~~~~~ T.T

마이 걸의....걸들은...웬일인지...신체의 일부가 상당히 강조된....걸들였다.....

약점을 잡은 나는....마이 걸을 다른곳에 숨겨두고...그 서랍속에는 국민배우

"김혜자" 의 사진을 넣어둔체...유유히 나왔다....

그날 늦은 저녁....떡대가 초조한 기색으로...나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써리)-_-.......

부라덜)-_-;......

써리)-_-.........마이걸~마이걸~

부라덜)허걱~ -_-;;.....시스..터....

써리)5000원만줘...-_-

나는 부라덜을 놀려먹는 재미에...그렇게 5000원 10000원씩....뺏기 시작했고...

부라덜은 나날이 야위어만 갔다....

그러던 어느날....또다시 5000원을 요구하는 나에게....부라덜은 마지막 몸부림을

치게된다....

써리)마이걸~ 야..떡대..5000원....

부라덜)더이상은..못줘...-_-;;;...(비장한 표정..)

써리)뽀홋~ 머시라...?? 못줘...?? 후후...머덜이 이사실을 알게되믄,너는

하이스쿨이나 졸업할수 있을까...?? 아마도...어려울껄...

부라덜)학원폭력도 아닌...학교폭력도 아닌...교내폭력도 아닌...(다..같은말..인데..
가정폭력....더이상은 못참겠다...에잇~~~~

부라덜은 있는힘을 다해...나의 가슴(그 가슴이 아니라...-_-;;..가슴위...)을

내리쳤다....

써리)우웃~ 이것이...이제보니 부모형제도 몰라본다는...그 말로만 듣던......

"어둠의 자식(-_-;;..)" 아냐...??이노무자식..에잇~~~

푸구푸구푸구푸구푸구푸구푸구푸구퍼거거퍼거퍼거퍼거퍼거퍼거퍼거퍼거퍼구푸구푸구푸
우리가 남매임도 잊은체....성심성의를 다해 싸운뒤...(-_-;;....)

나는 그래도 누난데...하는 서운한 맘이 들었다....게다가 무심코 가슴을 보니....

부라덜의 손모양대로...시퍼렇게 멍이 들어있는것이 아닌가...??

악에바친 나는 머덜에게 멍자국을 보여주며...하소연을 했다....

써리)머덜..우욱~부라덜이 우욱~ 나를 우욱~ 멍바바..우욱~~~~~T-T

머덜)마이 선..이게 뭔짓이냐...?? 그래도 누난데....-_-

부라덜)-_- 머덜...잘바...(휙~) 나의 바디를....T.T

부라덜이 상의를 벗어버리자...무슨 조폭에게 당한마냥...말이아녔다.....

(등짝에는...."착하게 살자"를 마카로 써놈....-_-;;;.....)

그날...나는 머덜에게 진짜루 많이 맞았다....

 

 

써리워드(닉네임)

출처:다요기 http://www.dayo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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