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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대신증권은 11일 신세계가 소비촉진에 따른 매출 향상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소매유통업 가운데 톱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77만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신세계의 5월 총매출액이 8179억원으로 지난 4월 2%에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 4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 감소했던 점을 감안할 때 부진했던 영업상황에서 점차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기 회복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소폭이나마 개선되고 있고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등 수익 개선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가 2분기 매출액증가율은 부진하겠지만 영업이익증가율은 개선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증가폭과 수익개선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영업외부문에서도 신세계마트의 리뉴얼작업이 1분기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됨으로써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또 "삼성생명 지분가치의 부각,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주주 지분변동에 따른 주주가치 강화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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