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인 '미래에셋ELS 제157회'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닛케이225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2007년 6월 15일 종가)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초과 120% 이하인 경우 최초기준지수 대비 만기평가지수 상승분의 116%를 적용해 최대 23.2%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신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은 "이 상품은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동반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일본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ELS 제157회'는 총 150억원 한도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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