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국토지리원, 12~15일 서울 코엑스서]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손봉균)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측량 및 지도제작, GIS(지리정보시스템)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지역 GIS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측량·GIS 관련 첫 국제회의로, 회원국간 정책·기술 교류를 통해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복구 등의 공간적 기초자료가 되는 측량, 지리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지도제작 기관 공무원, GIS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내 측량기준망과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문성일기자 ssamd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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