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금리(국채 수익률)가 하락했다.
8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2% 포인트 하락한 연 5.12%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21% 포인트 내린 연 5.0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전중 연 5.25%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02년 5월 이후 5년여만에 최고치였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채권 매도가 지나치다는 관측이 제기돼 채권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금리가 하락세로 반전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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