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는 자사의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인 ‘제우스5000’이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한 2007년 상반기 굿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굿디자인(GD) 마크'란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상품의 디자인 및 경제성, 기능,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GD 마크를 부여한다.
제우스5000 모니터는 22인치 크기의 와이드 타입 LCD 모니터로 최근 국내 22인치 LCD 모니터 유통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680 x 105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HDTV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 제품은 최근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고, 브랜드 파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기 사장은 "개발본부의 디자인팀에서 밤을 새워가며 투자한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라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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