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5대 자산운용협회장에 윤태순 현 자산운용협회장이 연임됐다.
30일 자산운용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5대 자산운용협회장을 선출한 결과 출석 의결권은 90.55%였으며 윤태순 현 회장이 55.11%, 선거에 출마한 유병득 SH자산운용 대표이사가 35.42%를 얻어 윤태순 협회장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산운용협회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장 선거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후보를 공모했으며 윤태순 현 자산운용협회장과 유병득 SH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출마했다. 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2인을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138개 자산운용협회 회원사들이 모인 가운데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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