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우리투자증권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중국 주요 기금 및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을 초청해 '한·중 자산운용사 CI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경제 부상과 아시아 통화강세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우리투자증권과 중국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인 신은만국증권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 신만파리기금과 풍화기금, 가실기금, 난방기금 등 현지 기금 및 자산운용사 CIO 12명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CS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IO 9명이 참석한다.
우리투자증권 박천웅 전무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한·중 양국의 투자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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