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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베트남 개발사업 효과..목표가↑-한누리證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한누리투자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해 베트남 개발사업 등의 수익추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9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개발사업으로 발생될 공사매출을 수익추정치에 반영했고 보수적으로 추정했던 플랜트사업부의 매출과 이익전망치를 소폭 상향했으며, 운전자본 추정치를 소폭 조정했다"며 목표가 상향 근거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선두사인 대우 및 현대건설 대비 저평가 매력 △베트남 개발사업이라는 신규성장 모멘텀 확보 △2008년부터 본격화되는 실적 성장세 등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GS건설은 25일 약 100만평 규모의 베트남 나베신도시 개발사업이 베트남정부의 투자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구찌리조트사업 투자허가 승인에 이어 베트남 개발사업의 60% 이상을 담당할 핵심인 나베신도시사업 역시 승인을 받아, 베트남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며 "가계약을 체결한 BT개발사업 역시 10월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3개 프로젝트 모두 공사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누리투자증권은 GS건설의 베트남 개발사업 총 사업규모를 약 7조원으로 추정하고, SPC 설립 후 도급공사계약으로 발생될 매출액은 4~5조원으로 추정했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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