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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과학, 약일까 독일까"

과학문화재단, 英 닐 챔프니스 교수 초청 대중 강연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과학문화재단, 英 닐 챔프니스 교수 초청 대중 강연]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영국의 대표적인 나노과학자 닐 챔프니스(Neil Champness) 교수를 초청, 28일부터 이틀간 일반 대중을 위한 과학 강연인 '사이언스 카페'를 개최한다.

사이언스 카페는 저명 과학자가 자신의 연구 분야를 대중들에게 강연하고 토론을 나누는 과학문화 대중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해 영국의 ‘사이-바’(Sci-Bar)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05년 8월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이 두번째다.

강연자로 초청된 닐 챔프니스(Neil Champness) 박사는 영국의 대표적인 나노과학자이자 노팅험대 나노사이언스학과 교수로 '나노과학, 우리에게 이익이 될까, 해가 될까(Nano : Great Benefit or danger?)'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지난 1회 강연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생명과학자 낸시 레인(Nancy J. Lane) 캠브리지대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돼 21세기 생명과학의 새 장을 연 DNA 발견에 얽힌 이야기와 비운의 여성과학자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일생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28일 오후 5시 영국문화원에서, 29일 오전 11시 한국과학문화재단 1층 과학사랑방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강연은 영어로 진행된다. 강연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언스올 홈페이지(www.scienceall.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닐 챔프니스 박사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앰배서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될 이번 강연은 30일 오후 4시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31일에는 오전 10시 반포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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