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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서울증권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보트로까지 거론됐던 장세헌 제일진흥 회장이 지분 2.37%를 처분했다.

서울증권 지분 5%를 보유 중이던 장 회장은 특수관계인과 함께 주식 608만주를 처분해 지분을 2.63%로 낮췄다고 22일 공시했다.

장 회장은 한주흥산과 유진그룹-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이 벌이던 경영권 획득 분쟁 과정에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5%를 확보해 주목을 끌었었다.

증권업계에서는 경영권 행사가 어려워지고 주가 상승도 이뤄내기 곤란해지자 주식 처분을 선택한 것으로 관측했다.

서울증권은 감독당국으로부터 유진그룹만이 지배주주 승인을 얻어낸 이후 현 경영진과 유진그룹이 주축이 돼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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