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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와이디, 경대현·이현주 前대표 103억원 횡령 고소

에프와이디는 4일 경대현·이현주 전 대표이사가 103억46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1.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프와이디는 경대현·이현주 전 대표이사를 단기대여금 및 미수금 등에 의한 자금 횡령으로 지난 3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프와이디는 경대현·이현주 전 대표이사에 대해 민사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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