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나이에 자전적 에세이 ‘청춘투쟁’을 펴낸 변희재 청년 정치논객이 겪었던 ‘삶’의 길이는 비록 짧았지만 그가 살아 온 궤적은 ‘충격’과 ‘지적 충만’그리고 투쟁적 좌파비판을 함의한 젊은 보수주의 이론과 실제가 실로 격동하는 정의의 몸부림 속에 켜켜이 녹아난 한편의 파란만장한 드라마와도 같다.
‘변희재의 청춘투쟁’ 의 파노라마-승부 근성의 마그마인가?
힘들고 지친 싸움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고난과 고뇌의 시간들- 그는 마다않고 내일의 승리를 기약하며 갈등하고 싸워왔다. 이른바 선명투쟁이다.
성장과정과 대학시절에 그가 벌여 왔었던 투혼의 여정은 인터넷 세대가 열림과 동시에 인터넷 언론인으로 우뚝 성장했고 애국우파 언론 사업가로 동시에 변신하며 한국 정치의 흐름을 탔다.
사상전향과 변절이라는 언론의 무고한 모함과 음해된 수식어들의 주체를 찾아 이들을 압살시키기 위해, 더욱이 무차별 언론들이 변희재에게 가하는, 그리하여 그가 살아온 삶의 가치에 반하는 일련의 인격타격에 강력하게 항거하기 위하여 결전의 정벌에 나선 것이다.
변희재는 잡것들의 변희재에 대한 삶과 그가 살아온 발자취에 대한 오도된 모함을 물리쳐야한다는 필연을 강하게 의식했다. 자신에 대한 정보차단과 정보부족 게다가 의도되고 모조된 모함과 음해로 인한 극한의 내면적 통증을 없애기 위해 정당한 ‘저항권’을 발동한 ‘변희재’의 ‘청춘 투쟁’은 그래서 의미 있는 젊은 보수 지도자의 꿈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변희재는 젊은 보수 지도자로 자리매김 되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재의 사상적 기본서 이자 참고서로 좌우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읽혀지고 있는 전원책의 ‘자유의 적들’에 표출된 진실과 정의의 실현 과정을 나름대로 연상시키며 젊은 청년 정치논객 변희재는 현실타개의 새로운 자유주의 쟁취를 위한 투쟁의 선언으로 보수사상화의 전선을 강렬하게 펼치고 있다.
끝없는 투쟁, 투혼의 사나이 변희재가 현실정치의 과녁을 향하여 쏘아대는 논리 정연한 정의의 화살에 맞아 쓰러진 최고의 진보논객으로 치부되던 진중권의 암울한 전락은 거꾸로 청년 변희재가 젊은 보수지도자의 핵심존재로 등극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치환 되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전후로 강하게 쏘아 올렸던 변희재의 반노 깃발의 사실규명에 상당부분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바로 젊은 보수주의자 변희재의 현실정치를 향한 정의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그래서 변희재의 ‘청춘투쟁’은 시건방진 자서전이 아니다!
변희재의 ‘청춘투쟁’은 우파논객-새로운 현실 정치를 꿈꾸는 변희재의 투혼적, 사실을 그려간 올곧은 자전적 정치 투쟁사의 연장선이 될 것이다.
그는 하이틴 때부터 자유주의 사상에 반하는 그 어떠한 행동과 궤적을 그려 본적이 없다고 소리 내어 외쳤다.
그러기에 그가 사상전향이 아닌 정당 민주주의의 원칙에 어긋난 노무현 식 열린 우리당 창당을 비판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응보로 친노의 공격 대상이 되어 반노가 됐으니, 바로 이것이 그가 변절이 아닌 자연스러운 정치투쟁의 정당한 길을 걸어왔다는 담백한 증거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변희재의 정치 투쟁은 개인사의 위대한(?)변명을 그리기 위한 젊은 정치 논객의 오만이 결코 아니며 굴곡과 질곡을 향하는 모순된 한국정치 행로에 정당하고 정의로운 정치흐름을 의미 있게 제시하려는 젊은 정치논객의 도전적 의도가 이 책에 서려 있다.
1970년 출생 세대들이 혼란의 격랑 속에 격어 온 울퉁불퉁한 사회적, 정치적 스팩트럼을 돌직구로 승부하며, 내면에 균열했던 그리하여 아픔으로 몸살을 알아왔던 정치사적 역사의식의 정돈을 꽤하려는 변희재의 몸부림이 ‘청춘투쟁’속에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내일을 향해 성공의 화살을 쏘아 보겠다는 정치선언이 바로 ‘변희재의 청춘투쟁’이 아닐까?
변희재가 시도하는 새로운 정치 사회적 성공과 젊은 보수 우파적 가치의 총체적 리더십을 새롭게 건설하는 계기가 될 변희재의 시공에 기대를 건다.
투쟁. 투혼의 사나이 변희재가 지금 한국정치의 불타는 과녁을 향하고 있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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