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15일 해남경찰서 원동기면허시험장에서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원동기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이날 운전면허 시험에는 베트남 티빗티 등 11명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자중 10명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해남경찰서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2회「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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