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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제1회전라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성황'

해남우슬체육관서, 생활체육합기도대회 1,500여명 참석 15일 폐회



제1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1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해남우슬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합기도 동호인 가족, 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첫해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남합기도연합회(회장 박재현) 주최로 해남군합기도연합회(회장 이승원)와 공동주최로 열리고 전라남도, 전라남도생활체육회, 해남군, 해남군생활체육회에서 후원했다.

14일 11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박희재 군의장을 비롯, 주승용 국회의원,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문위원장, 김효남 도의원, 박선재 군의원과 관내 사회기관단체장 등 초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또한, 박재현 회장을 비롯,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이탁우 회장,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낚시연합회 이영민 회장, 전국합기도연합회 정달순 회장, 광주합기도연합회 오광섭 회장과 대회 관계자와 합기도 동호회가족 등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기도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박재현 도회장과 이승원 해남회장의 노고에 감사 한다”며 “합기도는 예로부터 우리민족이 즐기고 사랑하는 고유의 전통무예로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마저도 보호하는 아름다움이 배여있는 무도로서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대회가 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회장은 대회사 자리에서 “오늘 대회가 성사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박철환 해남군수와 명현관 도의원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하고 “여기 모인 합기도인 여러분의 굳은 의지와 신념은 어떠한 방해물 앞에서도 큰 버팀목이 되고 친구가 되며 또렷한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만큼 오늘 대회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승용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합기도는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수양을 통해 건전하고 예를 중요시하는 무예이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무예인인 여기 여러분 모두가 승자이며 우승팀이다”라고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명현관 도의원도 축사에서 “제1회전라남도지사기대회가 해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곳이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승부를 떠나 정정 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면서 대회 성공과 모두의 행운을 기원했다.

박재현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지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가 인정된 박철환 해남군수와 명현관 전남도의원에 대해 전 합기도 동호인 가족과 대회관계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생활체육 합기도로 계승발전하고 있는 합기도는 고대 취우치천왕의 기록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만큼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 고유의 무예로서 삼국시대 고구려의 조의선도, 백제의 수벽타, 신라의 국선화랑도 등 승려, 왕족, 귀족의 자제들에게 전수되어 고급무예로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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