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광주 명품김치와 떡이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를 공략해 일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수출에 밝은 전망을 보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2013 동경식품박람회’에 광주명품김치㈜(대표 명용옥)와 ㈜예다손(대표 임철한) 2개 업체가 참가해 ‘광주명품김치㈜’는 일본 ‘카달로그 하우스’와 92만불(한화 10억원), ‘㈜예다손’은 ‘㈜해피통신’과 183만불(한화 20억원)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경식품박람회’는 세계 60개국에서 2,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8만명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박람회다.

광주명품김치㈜는 광주명품김치산업화 사업으로 개발된 ‘김치광(光)’ 광주김치 5종을 선보였고, ㈜예다손은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데워먹는 떡과 조리과정 없이 자연 해동 후 먹을 수 있는 떡을 자체개발 출품해 각국 바이어의 호평을 받아 일본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한편, 광주시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12년 말 기준 1억 5,229만불로 2011년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일본 수출은 9,510만불로 전체의 6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률은 전년 대비 24.5%에 이른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주류(맥주), 발효주, 가공농수산물, 전통장류 등이 있다.

박철수 시 생명농업과장은 “일본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최적의 해외시장으로 이미 많은 농식품이 수출되고 있지만,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일본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