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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와 진료프로세스 개선 활동으로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환자 615명(외래환자 345명, 입원환자 270명)을 대상으로 진료서비스・친절・환경 등 의료서비스 8개 분야에 대한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모든 부문에서 의료서비스 수준이 지난해 보다 크게 향상되고 진료대기시간도 단축돼 환자들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를 구분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외래환자 만족도가 92점으로 지난해(82점) 보다 무려 10점이나 높아졌다. 세부 항목으로 외래의 경우 의사진료서비스가 평균 95점으로 지난해 하반기(85점) 보다 10점 향상 되었으며, 간호사・약사・원무과 등 직원들의 친절도도 95점으로 무려 12점이나 높아진 95점을 기록했다.

또 이번 조사를 통해 접수와 진료대기시간이 매우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접수대기시간은 평균 9.1분으로 지난해 하반기 11.8분 보다 3분여 단축됐다. 진료대기시간은 예약했을 경우 18.8분에서 12.1분으로 무려 7분여 단축됐으며, 당일접수는 21.3분에서 16.7분으로 5분여 빨라졌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1동 리모델링 공사로 쾌적한 의료 환경과 최첨단 안내시설을 갖춘데 이어, 전직원 친절교육과 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스마트이노베이션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의료질 관리실 직원과 설문조사 요원이 외래환자와 3일 이상의 입원환자 615명에 대한 직접 면접법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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