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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포털 다음 '녹조는 4대강 보 때문'

인미협 포털뉴스 모니터링 특집


■ ‘녹조‘의 주원인은 ’수온상승’

최근 포털과 언론에서 ‘녹조‘가 '4대강 보‘의 건설로 인하여 오염이 심해졌기 때문이며, 녹조 제거를 위해서 ’4대강 보’를 제거해야 한다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 일부 언론과 환경단체들 그리고 야권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현재 전국적으로 발생중인 녹조의 원인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온상승’이 주범이다.



■ 신곡 – 잠실 수중보에 막힌 한강에서 겨울에는 왜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가?

환경단체들과 야권 대선주자 그리고 일부 야권성향 언론들의 주장대로 ‘보’가 물의 흐름을 막
고, 그로 인하여 오염물질이 쌓여서 ‘녹조’가 발생한 것이라면, 신곡 수중보와 잠실 수중에 의해 갇혀있는 서울수계 한강의 경우 1년 365일 동안 녹조가 발생하여야 한다.

그러나 겨울철에 녹조가 발생하였다는 언론 보도는 찿아 볼 수가 없다.

환경단체와 야권의 대선주자 그리고 일부 야권 성향의 어론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녹조’의 원인이 ‘4대강 보‘ 때문이라면 겨울철에는 왜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지, ’신곡‘과 ’잠실수중보‘에 갇혀 있는 서울수계 한강에서는 왜 365일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지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녹조의 원인은 각종 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면서 녹조 플랑크톤의 먹이가 풍부해진 상태에서 수온이 상승하게 되면 녹조 플랑크톤이 급속히 번식하기 때문이다.

농업용 비료와 농약의 주 재료인 질산과 인, 가축분뇨, 공장폐수 등이 우천 시에 우리나라 거의 모든 강과 하천으로 흘러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강과 하천에는 ‘녹조‘의 먹이가 1년내내 충분한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수온이 급상승하게 되면 녹조 미생물이 하루에 2배 이상 급팽창하게 된다. 녹조의 원인이 ’보‘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다음은 ‘녹조현상‘을 하나의 챕터로 묶어 녹조 관련 기사들을 집중 배치하였다. 게다가 녹조현상을 ’4대강 보’탓으로 돌리는 기사들로 도배를 해 놓았다. 그리고 환경부가 녹조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기사도 함께 게재 하였다.

녹조의 발생원인은 대해서 잘 모르는 국민들이 보게 되면 녹조의 원인이 ‘4대강 보’ 때문이라고 잘못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교묘히 편집을 하고 있다.



■ ‘녹조‘ 쌍둥이 ‘적조‘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이유는?

‘녹조현상’과 쌍둥이 현상인 ‘적조현상‘은 ‘4대강 보’가 없는 바다에서 발생한다. 그것도 동해한류가 내려오는 동해안이 아니라, 쿠루시오 난류가 흘러가는 남해안에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적조 플랑크톤인 ‘코클로디늄’은 충분한 먹이가 있는 상황에서 수온이 23도씨 이상 상승하게 되면 하루에 2배 이상 급팽창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녹조나 적조가 수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녹조나 적조의 주요 발생원인은 ‘수온상승’인 것이다.



적조는 주로 쿠루시오 난류가 흐르는 남해안 지역에서 수온이 23도씨 이상 급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 발행한다. 동해 한류가 흐르는 동해안이나 발해만의 차가운 바닷물이 교차하는 서해안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녹조의 쌍둥이 현상인 적조의 경우는 ‘4대강 보‘가 없는 넓은 바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발행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며, 녹조현상을 들어 정부를 비난하려면 적조현상도 함께 비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적조현상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녹조현상만 비난하는 것은 녹조현상의 발생 원인에 대한 인과관계를 잘 모르는 무지에서 발생한 것이다.

죄파매체들이 그냥 현 정권의 4대강 사업이 못마땅하기 때문에 녹조현상을 들어 공격하는 것인 것이다. 그런 기사들을 좌파성향의 미디어다음이 집중적으로 게재를 하면서 파장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다음은 자사의 매출 증대를 위해서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유포하고 있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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