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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원우기자)현직 전남도의회 의원끼리 '술자리 폭행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3일 전남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50분께 나주시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A의원이 동석한 B의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때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연찬회를 마치고 숙소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의견이 엇갈리면서 말싸움을 벌이다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B의원은 경찰조사가 시작되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TV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피해 사실을 부인하고 A의원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다른 도의회 관계자는 "두 의원이 말다툼을 벌인 것을 사실이지만 맥주병으로 폭행을 했다는 것은 와전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실제 폭행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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