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걸그룹 SES 맴버 슈(본명 유수영)가 농구선수 임효성 과의 사이에서 결혼을 앞두고 임신한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슈가 임신 10주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에 슈는 “지난해 4월 효성이가 군 제대 후 결혼을 약속했다”며 “사실 결혼 하자마자 아이를 갖기로 준비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임효성 역시도 “결혼 약속을 한 상태에서 접한 소식이라서 당황스럽지 않고 행복하다”고 말해 아름다운 커플의 탄생을 자축했다.
2년 전 SES 멤버 유진의 소개로 만나게 된 이 커플은 농구장에서 각별한 연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팬 층이 다르지만, 팬들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커플’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이들의 미래를 축복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장난꾸러기 팬들은 “운동선수들은 코를 많이 고는 코골이가 많다”며 “슈가 고생할지도 모른다”고 시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는데.
이와 관련, ‘코골뚝이앤치과’의 대표원장이며, (부설)(주)코골이뚝닷컴수면연구소 소장인 Dr. 홍이안이표 소장은 대부분의 코골이는 우리가 숨 쉬는 동안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기 전에 통과하게 되는 인후부가 좁아져 생기는 것”이라며 “공기가 입천장, 목젖, 편도, 혀 등과 같이 유연한 구조물을 지나게 되는데 낮에는 이 부분들이 제자리를 유지하도록 주위 근육들이 이완되어 늘어지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공기 통로가 좁아져서 부드러운 부분을 진동시켜 코를 고는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아울러, “수면연관 호흡장애라고 하는 수면무호흡증은 노년 여성에서 기억력과 사고력이 손상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면장애가 인지능 감소와 직접 관련됐다고 말할 순 없으나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유방되는 만성 산소 부족이 뇌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Dr.홍이안이표 소장은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무호증이 있다면 구강장치 시술요법도 있으니 전문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운동선수들이라고 무조건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증세가 있다고 단언할 수 없지만 주변에서 코를 곤다는 지적을 받았다면, 앞으로 행복한 허니문을 위해서 라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자.
도움말 코골뚝이앤치과 대표 Dr.홍이안이표 원장
부설 (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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