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호골을 쏘아 올리면서 자신의 소속팀 감독인 게리 멕슨에게 “올 시즌 우리가 기록한 최고의 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청용은 16일(한국시각) 2009~2010시즌 제17라운드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팽팽하던 동점을 깨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낸 것.
쏜살처럼 미드필드를 누비며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상대 골키퍼의 빈 공간을 향해 오른발 슛을 날려 절묘한 골을 만들었다. 이에 볼턴은 이청룡의 골을 포함해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서 볼턴은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 기록에서 탈출하게 됐다. 이번 골과 관련해서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에서는 이청룡을 경기 MVP인 “맨 오프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하면서 양팀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8을 줬다.
이렇듯 인기 있는 스포츠는 관객들에게 매우 큰 흥미를 주며 큰 대회일수록 여론이 집중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하고 고된 훈련을 극복해 내야한다.
더욱이 상대적으로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선수들은 잠자리에서 코를 고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호흡의 불규칙적인데 기인한다는 의학적 견해가 높다. 이 경우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의 전기시스템에 고장이 나서 심장에 무리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코골이 치료전문 ‘코골뚝이앤치과’의 대표원장이며, (부설)(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Dr.홍이안이표 소장은 “체력을 많이 소비하는 운동선수의 경우에 코 고는 증상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어린이가 코를 골거나 인반 성인들 중에 음주 혹은 수면제나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한 후에 코를 고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를 골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코를 고는 원인은 근육들의 긴장도가 떨어져 발생되는 것으로 근육긴장도가 떨어지면 평상시 보다 인후 주위의 근육들이 이완되어 공기가 통하는 통로를 막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코를 골지 않는 방법과 관련 “△옆으로 누워서 자기 △체중을 줄이기 △무리하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하기 △술과 복용약물 줄이기” 등을 소개하면서 “코를 고는 것은 치과적인 문제가 상당부분 차지하기 때문에 치과 진료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불편한 ‘코골이’ 때문에 이것저것 다해보고 나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한 다음 마지막 방법으로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는 것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모색하는 편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도움말 코골뚝이앤치과 대표 Dr.홍이안이표 원장
부설 (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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