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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로 미모 배우된 양미라의 ‘고백’

깜찍한 여동생의 이미지에서 미모의 여배우로 변신


성형수술로 자신의 이미지를 완전하게 탈바꿈한 배우 양미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8일 방송분 녹화를 마쳤다.

양미라의 이번 TV출연은 성형수술 후 2년여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그녀의 소속사에 따르면 “주위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방송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양미라는 깜찍하고 귀여운 여동생의 이미지에서 성형수술로 미모의 여배우 모습으로 완전하게 자신의 모습을 바꾸었는데, ‘강심장’ 녹화에서 성형수술 이후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 놓으면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사실 양미라의 성형수술을 두고 논란이 많았지만, 그녀의 성형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매끄러운 코가 중앙에 위치하면서 균형잡힌 아름다운 얼굴이 되었다는 것.

이와관련, 미스코리아성형외과 원장은 “코는 얼굴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코의 높이는 유전이나 인종적 특성뿐 아니라 후천적인 여건이나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는데, 이상적인 코는 좌우가 대칭이고 얼굴 크기에 비해 적당한 크기로 이마에서 턱 끝까지 길이의 3분의 1정도로 정확히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코성형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입술과 코 끝의 각도는 95~100도가 이상적이지만 동양인의 경우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코는 드물다”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미의 기준은 인종과 국가 시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절대적인 기준에 맞추어 수술하는 것보다 환자와 수술자의 충분한 상의를 통하여 자신에 맞는 코 모양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이마를 높여주는 이마성형과 코 주변의 이미지 성형을 해주는 귀족수술, 그리고 턱 끝을 부드럽게 해주는 턱끝성형수술을 복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에 방송될 <강심장>에서는 양미라와 함께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동생 양은지와 동반 출연했다. 축구스타 이호와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양은지는 결혼을 앞두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움말 강남성형외과 미스코리아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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