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경북도농업기술원, 2009년 탑프루트사업 4작목 20개소 400ha 확대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상주, 문경 등 12개 시군이 신청한 탑프루트 2단계 사업(2009년~2011) 농촌진흥청 심사에서 전국 55개소 중 14개소(25%)를 우리 도에서 확보해, 금년까지 12개소 180ha인 탑프루트단지를 내년도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 등 20개소(국비 14개소, 도비 6개소) 400ha(285호)를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의 탑프루트 시범사업은 우리과실의 품질을 높여 수입 과실과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토양검정에 의한 균형시비로 당도향상과 착색증진, 적기 열매속기 등 맞춤형 과실 생산으로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또 초생재배 저농약 방제체계 실천으로 안전 과실생산, 과실의 엄격한 선별로 품질 규격화, 핵심기술을 투입하는 등 인근 지역의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그 파급효과를 목표로 한다.

한편 탑프루트 시범단지 과실생산 사업은 FTA 체결 등으로 과실류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과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06년도 처음 시작한 1단계 탑프루트사업은 사과, 배, 포도 등 12개소를 추진한 결과 1,000㎡당 5,509천원(일반농가 대비 149%) 소득을 올렸다. 또 탑프로잭트에 대한 대형유통망 바이어들이 구매의사를 타진 하는 등 관심이 높아져 높은 가격 판매에 유리하게 되었다.

또한 전국 연말 단지평가에서 최우수상 1점(영주), 우수상 3점(김천, 경산, 봉화)을 차지하였다. 그 결과 2009년부터 실시되는 2단계 사업에서 도내 12개 시군이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4과종 14개소를 신청했는데 엄격한 중앙심사를 모두 통과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까지 매월 1회 단지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최고과실 생산단지로서 기술을 전수 받아 탑프루트 과실 생산을 확대하고 여기서 생산된 과일들은 농가 체험이나 대형 마켓을 통하여 소비자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기술보급국장은 최고품질의 탑프루트 과실의 홍보와 소비자 신뢰확보로 소비촉진에 의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 과실과의 품질 차별화로 과수산업 발전은 물론 경북지역 과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