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에서 주관하는『제5회 대한민국지방 자치경영대전』에서 지난 2년간 道가 추진하여 온 시책을 평가 받은 결과 투자유치실적, 앙코르문화엑스포 등 관광문화 분야, 농특산품 브랜드개발, 농민사관학교 등의 분야가 他지자체와의 비교우위의 시책으로 인정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오는 8월28일 서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개최되는 지방자치경영대전 전시회 개막식날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가 인정받은 비교우위 시책분야로는 먼저 투자유치부문으로 김관용 지사 취임 이후 10조원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민선4기 전반야에 이미 8조3천억원을 달성하여 ’07년말에는 외국인기업유치 전국 최우수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등 특히 일자리창출을 위한 김관용 도지사의 탁월한 리더쉽과 노력도가 심사위원들에게 큰 공감을 받게 되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앙코르문화엑스포2006」,「경주세계문화세계엑스포2007」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적인 문화박람회로 자리매김하여 그 공로가 인정되어 2007년도에는 대한민국 문화산업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또한,「2007 경북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전년대비 27%의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경북관광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케 한 면 등이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농정분야에서는 DAILY, 애플시아 등 지역 농수특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이미지홍보를 통한 수출 촉진을 도모하였고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LOHAS 인증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취득하여 우리 농산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미 FTA 등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농업발전을 주도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업인 평생교육을 담당할「경북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하여 타시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지금까지 14개 과정 5,770명이 교육을 받아 높은 호응도를 유지하고 있는 면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한편, 지방자치경영대전은 FTA 체결, 수입농산물 증가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 지자체 차원의 경쟁력확보의 대안을 마련하고 전국지자체의 대표 자랑거리를 한데 모아 홍보하여 내 고장 알리기와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비지니스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8개 광역자치단체, 41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고 우리 도는 1회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8월28일부터 8월31일까지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대상을 수상하여 우수성이 인정된 관광?농정?지역개발분야에 대한 정책과 소재를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전시?홍보 하여 미래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특히 경북도 전시관에는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독도와 관련된 체험관을 만들어 전시 참여자들에게 독도의 현황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애국심 고취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지자체의 우수시책은 벤치마킹하여 우리 경북도에 접목시키고 지자체간의 융합마케팅을 강화하여 4만불시대를 선도하는데 경북도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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