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ㆍ중ㆍ고 모범학생 53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 호국안보 울산시티투어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건국 60주년과 을지연습을 계기로 울산지역을 방호하고 있는 군기지를 방문하는 시티투어를 실시하여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코스는 을지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울산시 청사내 충무상황실, 고래박물관, 해군3함대, 육군 제127연대2대대, 공군 제8146부대, 박상진 생가, 현충탑이다.
울산시는 견학 실시 후 소감문을 통해 울산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참여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이 폭주하여 조기 마감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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