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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8. 20(수) 장차관, 통상교섭본부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도화 사업은 지난 2월 종합상황실을 개소한 이후 선진국 종합 상황실을 벤치마킹하여 각종 상황발생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5월에 착수하여 3개월간 진행되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화상회의시스템 도입, 전자상황판(Video Wall) 설치, 상황 대응 전화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시 본부와 재외공관간 실시간으로 정보 및 현장 영상자료 등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며, 평상시는 주요국 외교·통상 부처 및 국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금번 시연회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중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케냐 관련 동영상 데이터베이스 시연, 본부-케냐대사관 간 및 국내 유관기관과 화상회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향후 추가 확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금번 2차 (고도화) 사업 완료를 계기로 외교통상부는 우리 국민의 해외 피랍사건 뿐 아니라 국내외 돌발 사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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