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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토마토시험장, 대추형 신품종 방울토마토 '썸머킹' 실증 시험평가회 열려


대추형 신품종 방울토마토「썸머킹」에 대한 재배기술 농가 실증 시험평가회가 18일(월) 부여토마토시험장에서 썸머킹 재배농가 및 시군 농업기술센타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여토마토시험장 이문행 연구사는 재배요령 설명에서 「썸머킹」은 기존의 방울토마토보다 관수와 시비를 10일정도 일찍 시작하고 잎이 작아서 10a당 4,200주(보통 2,700주)로 밀식해서 심어야 좋은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썸머킹」의 특징은 ▲ 당도는 기존 방울토마토에 비해 보다 2~3도 높으며, ▲ 한입에 먹기적당한 크기로 단단하고 씹힘성이 매우 우수하며, ▲ 기존의 방울토마토는 꽃받침이 떨어지면 쉽게 껍질이 터지는데 비해 썸머킹은 터지지 않고, ▲ 먹고난후 입안에 잔존물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썸머킹」품종은 2004년 시범적으로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60ha가 재배되어지고 있으며 기존 방울토마토가 kg당 2천원 정도인데 비해 「썸머킹」은 4~5천원선으로 가격경쟁력도 충분하다.

도 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 남윤규 장장은 “금년부터 선도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재배시술, 판로확보, 상명대 토마토산업협력단과 공동출하 박스개발 등을 통해 최근 고유가시대에 난방비용 부담이 적은 썸머킹을 여름철 재배품종으로 적극 육성하여 충남의 대표적 특산물로 키워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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