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2008년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8. 18부터 다음날 1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시청역 통로에서 연평해전을 기념하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연평해전 관련사진 등 24점이 전시되며, 실 전투상황 영상물도 방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고귀한 해군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청소년에게는 조국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 주는 등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연평해전은 1999년과 2002년 2차에 결쳐 서해 연평도 인근의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군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해상전에서 우리 해군이 우수한 위용을 발휘하여 일방적으로 승리한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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