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북구권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2008 북구권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08. 8.18~8.22일간 5일에 거처 속초시 금호리조트/설악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지난해 북구권 지자체 최대 협력협의체인 노던포럼(Northern Forum)의 강원도 가입을 계기로 유치한 행사로서
노던포럼은 북구권 지역의 자원개발, 환경, 해운ㆍ교통 등의 장기적 공동개발 전략과 실행을 공유하고자 지난 '91년도에 설립된 협의체로서, 현재 강원도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중국, 일본의 지방정부가 각종 공동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주제로 5개국 8개 지역에서 총 41명이 참가하는 이번행사는 기후변화의 대처와, 자연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문강사 주제강연과 그룹토론ㆍ발표 등을 통하여 북구권 청소년들이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참가인원 : 41명(노던포럼 관계자 3ㆍ러시아 14ㆍ중국 5ㆍ미국 4ㆍ일본 4ㆍ한국 10)
ㆍ 강원도내 춘천고등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학생 참가
또한, 현장견학과 이벤트로는 원주 폐기물연료화시설(RDF)과 국립공원설악산, 양구통일관 방문과 기념 식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권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환경의식 제고뿐만 아니라 강원도만의 특성화된 환경ㆍ관광ㆍDMZ 등을 북구권 지역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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