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시민여가 활용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청북어린이공원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청북어린이공원과 인접해 있는 상당구 내덕동 663-2번지 일원시민연립(1,261.4㎡)에 대해 금년도 하반기 보상 및 토지 수용을 완료하고 2억7백만원을 투입해 8월 공사를 착수하여 11월에 마칠 방침이다.
시민연립은 그간 도심지 주택가내 장기간 공가 건물로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전략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아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낳았던 장소이다.
금번 시민연립을 철거하고 소나무외 17종 2,042주의 수목식재와 등의자외 6종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기존 청북어린이공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쉼터 제공의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5억2천8백만원을 들여 상당구 수동 일원 52호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금년내 보상 및 수용절차를 마무리 짓고 빠르면 올 연말까지 청주의 상징인 우암산 자락에 시내야경을 한눈에 관찰할수 있는 전망데크 등을 설치하여 청주의 명소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친화공원 조성, 공원시설 현대화 등 숲과 공원이 풍부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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