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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08년 상반기중 2,5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2,549억원 보다 20억원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는 각각 0.96%, 13.56%를 기록하였다. 새로운 Basel II 기준하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0.4% 및 9.4%로 각각 추정되었다.

지난해 상반기에 있었던 LG카드 주식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감안할 경우 금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37% 수준이며, 이처럼 당기순이익이 호조를 보인 것은 대손충당금 적립규모는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수익 증가와 더불어 비이자수익의 호조, 그리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순이자이익은 경쟁심화 등으로 고객대출금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자산의 최적화 노력에 힘입어 순이자마진이 전년의 2.55%에서 3.07%로 52bps 크게 개선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한 6,523억원을 시현하였다. 비이자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431억원 감소하였지만, 주식매각이익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에는 전년 상반기 대비 632억원 증가하였으며, 이는 외환 및 파생상품 이익, 보험상품판매 수수료 및 유가증권수탁관리 수수료 등의 호조에 기인한 것이다.

판매와 관리비는 인원 감축 및 전행적인 경비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에 그쳤고, 그 결과로 총수익경비율은 전년의 53.6%에서 52.8%로 0.8%p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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