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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케어, 면접전문가 양성과정 ‘인터뷰어 스쿨’ 개최


최근 인터넷에는 특정 기업의 예상 질문이나 면접 방식, 면접관들의 특성 등 이른바 ‘면접 족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다. 구직자들의 준비가 치열해지고 있는 것. 그런 만큼 채용 담당자들에게는 구직자들의 겉포장만이 아닌, 진짜 실력과 인품을 알아볼 수 있는 예리한 시각이 더욱 더 요구되고 있다. 채용 담당자가 ‘면접’에서 어떻게 해야 우수한 인재를 잘 골라낼 수 있을까?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대표 신현만)는 오는 9월 5일(금) 채용 면접 기법에 대한 전 과정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면접 전문 강좌 ‘제6기 커리어케어 인터뷰어 스쿨’을 개최한다.

인터뷰어 스쿨에서는 왓슨와이어트의 한광모 이사, KT 인재경영실 인사 담당 공준서 과장, 커리어케어 이영미 이사 등 주요기업의 인사 담당 임원과 전문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채용 후보자의 인성을 30분만에 알아보는 5가지 비법’을 비롯해, 주요 기업의 면접 방식 및 최신 동향, 채용 면접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역량면접’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모의 면접 실습’을 통해 실전과 같은 면접 진행, 현장 피드백 등 효율적인 면접 진행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KT 인재경영실 공준서 과장은 “역량면접은 면접 기법을 터득하지 못한 비전문가가 참여하게 되면 학력이나 자격증 등 획일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채용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역량을 이해하고 구조화된 면접 평가에 대한 반복 실습, 공정하고 객관적 역량 평가 기준에 대한 훈련을 쌓은 면접 전문가만이 제대로 면접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기업에서 교육된 면접 전문가 풀을 구성해야 채용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것.

‘제6기 커리어케어 인터뷰어 스쿨’에 참가하려면, 커리어케어 홈페이지 http://www.careercare.co.kr 나 커리어케어 비즈니스 스쿨 http://www.cbschool.co.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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