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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첨단산업의 동량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경험을 쌓게 해준 ‘제2회 어린이로봇캠프’가 8월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2박3일 동안 인하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에서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EBS, 인하대에서 주관한 이번 로봇캠프는 국내 최대 어린이 로봇캠프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3: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초등학생(4학년~6학년) 16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10시간동안 로봇 제작과정을 교육 받은후에, 본인이 직접 도안하고 창작하여 로봇을 만들었고, 8월 13일 ‘EBS로봇파워’ 특집 녹화방송에서 본인이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 경기를 펼쳤다.

부대 행사로는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빗’ 등 휴머노이드 로봇 4개팀의 로봇 시연 및 사인회, 로봇 댄스 공연 및 로봇축구경기 참가,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염영일 소장의 지능형로봇 특강, 국내 최초의 인조 인간 로봇 ‘에버원’ 시연, 로봇 퀴즈왕 등을 진행하였으며, 인천청라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될 로봇랜드 홍보 및 로봇 컨텐츠 동영상도 상영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로봇과 함께 텔미댄스를 추고 로봇축구경기에 직접 참여도 해보았으며, 인조인간 로봇 에버원과 대화도 해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하여, 로봇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수 있었으며, 전국에서 온 친구들과의 단체생활로 협동성, 사회성,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8월말로 다가온 지식경제부의 로봇랜드 선정을 앞두고, 국내 최대 ‘대한민국로봇대전’과 함께 이번에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로봇캠프’를 통하여 대표적인 로봇산업도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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