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정애연과 이효리와의 비키니 몸매 대결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애연이 두 배 이상의 차이로 승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크한 마스크와 자신만의 강한 이미지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온 정애연은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한 보광 휘닉스파크 지면 광고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나서면서 이효리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정애연을 몸짱 스타로 지칭하거나 글래머 바비걸로 불리우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것.
이에 ‘오리엔탈포레스트(대표 배경렬)관계자는 “무용학과 시절부터 습관화 해온 다이어트 식단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정애연도 뜻밖의 지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 했다”고 전했다.
정애연은 CGV HD TV영화 ‘20더하기 8’에서 28살의 털털하고 밝은 미래 역으로 연하남과의 풋풋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며, 기존의 도도하고 섹시한 패셔니스타가 아닌 발랄하고 사랑스런 28살의 평범한 여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HDTV영화 ‘20더하기 8’의 시사회는 24일 압구정에 위치한 CGV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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