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아시아 증시가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28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30.90포인트(0.22%) 상승한 13,894.37, 토픽스지수는 21.84포인트(1.63%) 오른 1,361.75로 마감했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131.77포인트(1.47%) 오른 9,079.60로 장을 마쳤고, 홍콩의 항셍지수는 오후 4시3분 현재(이하 한국시각) 86.54포인트(0.34%) 상승한 25,603.32를 기록 중이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1.51포인트(0.08%) 하락한 1,823.17, 코스닥지수도 7.10포인트(1.08%) 떨어진 647.60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3.03포인트(2.33%) 하락한 3,474.72, 상하이A주는 87.28포인트(2.34%) 내린 3,645.58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는 3.70포인트(1.44%) 떨어진 252.91로 마감했고 오후 4시3분 현재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인 H주는 83.33포인트(0.59%) 하락한 14,138.2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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