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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재계 총수 경제활성화 논의

서울 -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로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재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를 위한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하며, 삼성그룹에서는 최근 전격 사퇴한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육에 `안보.북한 인권' 부분 강화

서울 - 올해 통일 교육 프로그램에서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등 안보 관련 내용과 북한 인권실상 등에 대한 내용이 강화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최근 홍양호 차관 주재로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민간위원 등이 참여하는 통일교육 실무위원회를 열어 현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를 반영한 통일교육 기본 계획안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부, '성화봉송 시위' 中에 '강한 유감' 표명

서울 -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국내 봉송 과정에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유학생 등 중국인들이 격렬한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 중국측에 '강한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이용준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 오전 외교부에서 닝쿠푸이 주한중국대사에게 전날 일부 중국 청년들이 성화봉송 행사과정에서 과격행동을 한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野 `쇠고기 청문회' 대여 포위

서울 - 야권이 `쇠고기 청문회'를 놓고 대여 포위전략을 펴고 나섰다. 일방적 퍼주기로 끝난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철저히 따져보자는 청문회에 대해 한나라당 만이 유독 거부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야권 전체가 여당을 겨냥해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는 형국이다.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공동대응을 모색하는 것도 이런 흐름에서다.



■국토부 "대운하 제안 들어오면 추진한다"

서울 - 대운하사업의 전면 보류설이 일부에서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민간의 제안이 들어오면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국토부는 2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주요현안보고서에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경제성장과 서민생활 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경제성장 뒷받침과 서민생활안정 도모를 올해 핵심목표로 제시했다.



■한-서울시, 오늘 `뉴타운 대책' 협의

서울 -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나라당 `뉴타운 긴급대책 소위원회' 정태근 위원장, 강승규 권택기 당선자는 2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회동을 갖고 뉴타운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은 정 위원장 등 서울지역 당선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내달 6일 한나라당 서울시당과 서울시간 `뉴타운 당정회의'를 앞두고 향후 뉴타운 추진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조한국, 비례대표 `줄수사'에 곤혹

서울 - 창조한국당이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됐던 이한정씨 구속 사태의 여진이 채 가시기 전에 비례대표 3번도 공천 의혹에 휘말리면서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이 이한정씨를 대상으로 제기한 등록무효소송이 받아들여질 경우 비례대표 3번을 배정받은 유원일 전 시흥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의원직을 승계하도록 돼 있지만 검찰이 유 전 대표에 대해서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는 등 파문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블루레이로 차세대 DVD 시장 석권"

서울 - 삼성전자가 블루레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차세대 DVD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28일 '블루레이 전략 발표회'를 열고 4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BD-P1500), 2세대 블루레이 홈시어터(HT-BD2F) 등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전략 제품 출시와 함께 "고화질, 고음질의 블루레이 시장을 활성화해 차세대 광기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 제15구단 체제로..강원 도민구단 출범

서울 - 강원도민 구단이 프로축구 K-리그 15번째 회원으로 탄생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와 시.군 자치단체, 도민, 지역기업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강원도민 프로축구단'(가칭 강원 FC)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강원 FC는 가입금 40억원(가입금 10억원, 발전기금 30억원)을 내고 내년 시즌부터 정식으로 리그에 참여한다.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 귀국

인천 - 한국 첫 우주인으로 12일간 우주임무를 무사히 마친 이소연(29) 씨가 28일 오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씨와 예비우주인 고산(31) 씨는 이날 대한항공 924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씨는 지난 8일 러시아의 소유스 TMA-12호를 타고 우주비행에 나섰으며 10일부터 19일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18가지 과학실험과 각종 우주퍼포먼스 등 우주임무를 수행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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