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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9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60원 하락한 9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0.20원 오른 996.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97.00원으로 오른 뒤 매물 유입으로 995.20원으로 떨어졌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외 증시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국제 유가 급등 등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면서 달러화 매집세가 완화되고 있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 등은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원유와 원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으로 미국의 4월 소비자태도지수가 2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감은 약한 편"이라며 "주가에 연동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950.90원을, 엔.달러 환율은 104.62엔을 기록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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