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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외교부내 아주라인의 주요인물로, 한.중 수교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을 담당하는 동북아2과장과 일본대사관 참사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과 국장, 주중공사를 지내는 등 일본과 중국의 보직을 두루 섭력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1992년 주무과장으로 실무를 총괄했으며 중국측과의 비밀스럽고 복잡한 교섭을 무리없이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주중대사에 발탁된 것도 한.중 수교에 기여한 공을 토대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한.중관계 발전에 주력하라는 의미가 있다는 게 외교부내 대체적인 시각이다.

뉴질랜드 대사를 지내고 귀국한 2006년 이후 주요 보직에서 밀려있다 주중대사로 화려하게 복귀하게 됐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일처리도 깔끔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으며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강원도 평창(55) ▲서울대 외교학과 ▲외시 9회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동북아2과장 ▲아태국 심의관 ▲공보관 ▲아태국장 ▲뉴질랜드 대사 ▲경기도 국제자문대사

lw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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