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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주가의 오름세에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최근의 높은 유동성 증가가 자산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가급등을 염두에 두고 있음도 숨기지 않았다.

이 총재는 8일 통화정책 간담회에서 "주가에 대한 판단이 가장 어렵다. 주가상승속도가 매우 빨랐다"며 "최근에 와서 개인들의 자금이 상당히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어떤 변수든지 상승속도가 너무 빠르면 혹시 그것이 나중에 반작용으로 오는 것 아닌가, 너무 빨리 오르면 너무 빨리 떨어지는 요인이 형성되지 ㅇ낳는지 당국은 항상 관심을 갖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3개월 동안 우리나라 주가상승이 상당히 빨랐기 때문에 불안요인이 있는지 없는지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시기다"고 강조했다.

강종구기자 darksk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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