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에스앤이코프}는 지난달 29일 정정공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7일 97.95%의 청약률로 마감됐다고 8일 공시했다.
에스앤이코프는 당초 오성민 이사, 곽동식 대표 등을 대상으로 신주 371만5571주를 발행해 347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자중 1인이 미청약해 최초 배정주식수보다 15만1515주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종 청약한 주식수는 510만6040주이며 납입된 유증자금은 337억원이다. 오성민 이사와 특수관계인 이지현씨, 곽동식 대표이사의 지분은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앤이코프는 대규모 유상증자 기대감으로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8일 약세로 돌아섰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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