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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서비스 전문기업인 웅진해피올(대표 박용선)이 주거환경관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예예(yeye)서비스' 브랜드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해충방역과 특수 클리닝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특수 클리닝에는 집 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침대청소, 가스렌지 후드 등 주방청소, 욕실/화장실청소, 베란다청소, 해충방제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년에 66만원으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1회 정기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의 경우 해충방제 서비스가 약 3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웅진해피올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최광식 차장은 "이 상품은 최근 맞벌이 부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있는 가정에서 위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baw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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