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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이름에서 '뉴욕(NY)'을 생략하는 식으로 이름 변경을 고려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정 지역을 연상시키는 것을 넘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NYSE 유로넥스트 관계자는 일부 주주들이 연례 주주 총회에서 "세계증권거래소"(World Exchange) 또는 "글로벌증권거래소"(Global Stock Exchange) 같은 좀더 포괄적인 이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마샬 카터 NYSE 유로넥스트 부회장은 "현재로서는 NYSE 유로넥스트가 가장 강력한 이름"이라며 "그러나 많은 이들의 예상처럼 NYSE가 더 많은 인수·합병(M&A)을 하고 나면 현재의 이름이 안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존 타인 최고경영자(CEO)는 "거래소간 M&A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선물 거래소를 인수할 수도 있다며 "M&A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근기자 bk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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